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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지 날이라고 합니다.
동지는 일 년 중에서 가장 밤이 길고, 낮이 짧은 날이라고 합니다.
이 날에는 동지팥죽 및 동지두죽/동지시식 관습이 행해집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팥죽을 만들어 먹는 것인데요.
이러한 관습이 생겨나게 된 유래는 무엇일까요?
한의학에서는 1년을 긴 히루로 생각합니다.
봄을 아침이라고 한다면, 겨울은 밤인데요.
밤 중의 가장 긴 밤이라고 해서 동짓날이 생겼습니다.
조상들은 동짓날만 무사히 넘기면 밝은 아침 햇살이 기다린다고 해서
'시작하는 날'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깊은 밤을 무사히 이겨내기 위해서 먹는 음식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동지팥죽입니다.
붉은 색의 반짝이는 팥죽이 깊은 어둠 속 악귀를 물리친다고 하네요.
가족들의 만수무강을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팥죽에는 철분, 비타민B, 코틴산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며
체내 활성산소 제거를 위한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동지 의미 및 동지 팥죽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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