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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5G 차이 총정리

(*^_^*)/ 2020. 11. 18. 23:39

안녕하세요.오늘은 LTE 5G 차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4G는 LTE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5G 투자가 시작되면서 3대 이동통신사인 SKT와 KT, LG U+는 앞다투어 5G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시내에서 5G가 잘 터지는 곳이 아직까지 부족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5G 요금제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통신속도가 LTE와 같다면 굳이 비싼 요금제를 쓸 필요가 없겠죠.

그렇다면 LTE와 5G는 정확히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지금부터 아래 LTE 5G 차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5G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완벽한 무선 네트워크의 시대가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5G는 유선 네트워크 보다도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며, 지연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지연시간이란 흔히 Latency라고 하는데 데이터가 네트워크의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말합니다.

LTE의 경우 지연시간이 40~60ms 정도인데 5G의 경우 5ms 정도밖에 안됩니다.

밀리세컨드라는 아주 작은 단위이지만 통신을 주고 받을 때마다 생기는 시간이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1Gb정도 하는 영화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고 가정할 때 LTE의 경우 아무리 빨라도 수십초 걸립니다.

하지만 5G는 불과 1~2초만에 다운로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SKT, KT, LG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가장 먼저 적용될 산업은 자율주행차일 것입니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도로 위 사물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를 데이터로 빠르게 주고 받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에 5G 기술이 중요합니다.

또한 게임 분야에서도 5G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현재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서 게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소비자는 굳이 성능이 좋은 컴퓨터를 구매할 이유가 없습니다.

통신속도만 보장된다면 클라우드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게임을 구동한 후, 화면을 가져오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외 스마트팩토리나 응급진료 등 사물인터넷 모든 분야에서 각광을 받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동통신사에서는 저마다 5G 요금제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지만, 아직 기지국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서 상용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모양세입니다.

하지만 근므래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 5G는 일상생활 저변에 침투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상 LTE 5G 차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