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기간 및 향후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매도 금지기간 및 공매도 금지 해제 후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가 발발하고 국내에서도 전염 사례가 확인되기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는 2000 중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지만, 단숨에 1400까지 떨어졌습니다. 

 

그야말로 공포의 시간이었습니다. 정부는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공매도를 금지시켰습니다. 

 

그 후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시작되면서 주식시장은 계속 상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있으면 공매도 금지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공매도란 무엇이고, 공매도 금지에 대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공매도 정의

공매도 금지기간

 

먼저 공매도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파는 거래 행위입니다.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파냐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이 경우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판 후에 나중에 주가가 내려가면 저가에 사들여서 차익을 내는 매매 방법입니다. 

 

국내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공매도를 이용해서 과도하게 주가를 내려서 좋은 종목의 주가가 올라가지 못하도록 한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또한 개인투자자는 공매도 거래를 하기 어려워서 형평성 논란도 일부 존재하였습니다. 

 

 

 

 

 

 

공매도 금지기간

경제가 불안정해지거나, 위기에 빠지면 기관과 외국인이 적극적으로 공매도를 실행하기 때문에 주가가 빠른 시간에 과도하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공매도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전 2008년 금융위기가 왔을 때, 2011년 유럽 재정위기가 왔을 때 몇 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했던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물경제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한 2020년에도 3월 16일에 6개월간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였습니다. 그 후 다시 6개월을 연장하면서 현재 2020년 3월 15일까지 금지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의 효과는 탁월해서 3월 이후 작년 한 해동안 큰 조정없이 꾸준히 주식시장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기간 후 주가 예상

아직 코로나19가 안 잡힌 상태에서 공매도 기간을 다시 연장할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주가가 쉬지않고 상승하며, 실물경제와의 괴리가 커진 상태입니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이 너도나도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빚을 내며 투자를 하는 실정입니다. 

 

버블이 가까워지면서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공매도 금지를 풀 가능성은 다분히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에 공매도가 재개된다면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는 시점에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도 기관은 주식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허용되면 보유하지 않은 주식까지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개인의 매수세로 주가를 떠받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상 공매도 금지기간 및 향후 주가 예상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