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 디즈니 영화를 무척 좋아해서 다양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섭렵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파일공유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서 겨우 비디오를 얻어서 같은 영화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았었죠. 처음 본 것은 피노키오, 그리고 그 다음은 피터팬, 알라딘, 미녀와 야수, 라이언킹 등등… 그 중에서도 좋아하던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피터팬입니다. 어른이 되고싶지않은 피터팬과 팅커벨이 현실세계의 웬디 가족을 데리고 네버랜드에 가서 후크선장과 싸우는 이야기. 저는 그 중에서도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있었으니 바로 팅커벨입니다. 사랑의 관계로 점점 전진하는 피터팬과 웬디의 관계를 질투하고 피터팬을 짝사랑하지만 종족이 달라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죠. 현실세계에서도 이러한 짝사랑의..
가끔은 일상포스팅
2015. 8. 2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