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원 희귀년도 총정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50원 희귀년도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요즘은 물가가 비싸서 동전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카드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시중에는 동전이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거나, 노점상 떡볶이를 사먹거나 할 때는 아직도 동전을 많아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동전은 액면가 그대로의 가치만 가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동전에는 액면가 이상의 희소성을 발휘하는 동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귀년도 동전입니다.

 

매년 한국은행에서 화폐를 발행할 때는 그 액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연도에는 동전 발행 자체를 조금만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때 발행된 연도의 동전은 희소성을 띄며, 동전 수집가들이 탐내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희귀년도 동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이 있지만 제목에서 먼저 알려드린 대로 50원 동전의 희귀년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연도에 따라서 액면가보다 몇 배 가격을 높게 받게 될지는 어느 정도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희귀한 연도에 발행된 동전은 액면가보다 30배 넘는 가격에 거래됩니다. 그 다음 가치 있는 동전은 10~20배 정도의 가격에 거래됩니다. 그 다음으로 희귀한 연도는 약간의 플러스 알파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50원짜리가 가장 희귀한 년도를 A급 이라고 치면 이 연도는 1972년, 1977년 입니다. 그 다음 희귀한 연도를 B급이라고 하면 이는 1985년, 1993년이 됩니다. 어느 정도의 희소성이 인정된다면 C급이라 하여 1973년, 1974년, 1978년, 1979년, 1980년 입니다.

 

오십원이 가장 귀했던 1977년에도 발행된 동전의 개수는 100만개라고 합니다. 따라서 유심히 살펴보면 우리 주위에서 아직도 쉽게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집에 남아있는 동전을 한번 훑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50원 희귀년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