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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날씨가 더운날에는 시원한 차가 마시고싶습니다. 

    갈증해소에 좋은데 몸에도 좋으니 일석이조의 음료가 아닌가 합니다. 





    최근에는 오미자차를 주로 마시는데요. 

    오미자차 효능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찾아보았답니다. 



    오미자는 한자로 다섯가지의 맛이라는 뜻입니다.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이 난다고 하네요.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 덩굴나무에서 나오는 열매를 이용해서 차로 우려내서 마십니다. 


    오미자차는 일반 가정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미자 열매를 씻어서 약 50g정도를 물 1.5리터와 함께 넣습니다. 

    여름에는 약 반나절 정도를 우려내고, 겨울에는 하루정도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이상 오미자를 넣어놓으면 쓴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오미자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는 냉장고에 넣어서 갈증을 느낄 때 마다 시원하게 들이켜주시면 됩니다. 





    우리 몸에 좋다는 오미자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신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오미자에는 피로회복을 위한 요소가 들어있어서 야근으로 인한 과로가 많은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자에 함유된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뇌의 활동을 촉진해서 치매를 예방해주고 일의 집중력 또한 높여줍니다. 


    2. 감기를 빨리 낫게 합니다.


    동의보감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옛날에 오마자차를 감기 걸렸을 때 주로 마셨다고 합니다. 

    오미자에는 기침을 완화해주고 가래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3. 혈액순환에 좋고 심장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오미자에는 사과산, 시트르산, 시트럴 등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요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을 안정시켜주고 심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각종 혈압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앓고 계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4. 숙취해소와 소화촉진에 좋습니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간 기능을 촉진하여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미자에 함유된 고미신이라는 성분이 위액 분비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소화불량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미자차 효능 및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우리 몸에도 좋은 오미자차를 자주 마셔줍시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